KTF, 만능 USIM카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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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대표 권행민 www.ktf.com)는 별도의 메모리카드 없이 최대 1기가바이트까지 저장할 수 있는 USIM카드와 지원 휴대폰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KTF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힌 USIM카드는 256MB와 512MB, 두 종류이며, 현재 기술 수준을 감안할 때 최대1GB까지 확장된다.


   
▲ KTF, 대용량 USIM카드

소비자 입장에서도 512MB USIM카드를 가지고 있을 경우 약 140여개의 MP3파일을 저장할 수 있으며, 대용량 모바일 게임 200여 개를 저장할 수 있다.

KTF측은 이 USIM카드를 올 하반기 중에 상용화할 계획이며, 1GB USIM카드까지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USIM카드 내에 웹 서버를 탑재해 이통사 브라우저가 탑재되지 않은 스마트폰도 편리하게 USIM 내 웹 컨텐츠를 즐길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TF는 “이번에 새로 개발한 대용량 USIM카드는 휴대폰 교체시 고객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콘텐츠 유통이 휴대폰에서 USIM카드 위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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