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영상통화 로봇청소기’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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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대표 권행민 www.ktf.com)는 마이크로로봇(대표 이상규 www.microrobot.co.kr)과 협력해 영상통화를 통해 원격조정을 할 수 있는‘영상통화 로봇청소기(CW100)’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상통화 로봇청소기’는 로봇청소기에 영상통화 기능을 갖춘 것으로 SHOW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원격으로 로봇청소기를 조정할 수 있다.


   
▲ 휴대폰으로 로봇청소기 원격 조정한다

영상통화가 되는 휴대폰이면 모두 가능하며 로봇청소기로 영상전화를 건 후 화면을 보며 휴대폰 버튼을 이용해 청소기를 전후 좌우로 조정할 수 있다. 동작 정지나 충전, 전체자동청소 등도 가능하다.

기존의 로봇청소기가 단순히 청소 기능만 가능했다면 ‘영상통화 로봇청소기’는 영상을 통해 원격으로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모니터링까지 할 수 있다.

KTF와 마이크로로봇은 지난해부터 1년간 KTF 쇼케어 서비스에서 안정성이 입증된 매크로아이의 영상통화 모듈을 사용해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영상통화 로봇청소기’ 서비스는 프랑스 텔레콤 등과 수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로봇청소기 가격은 50만원(부가세 별도)이며 일반 3G 단말기 개통과 똑같이 가까운 SHOW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월 사용요금은 5000원이다.

KTF 법인사업본부장 연해정 전무는 “영상통화 로봇청소기는 KTF의 우수한 3G 통신기술과 로봇청소기가 결합된 최첨단 서비스로 바쁜 현대인의 생활뿐 아니라 안전 모니터링에도 큰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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