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이 지난 10일 발표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Xperia) X1’ 판매를 25일부터 개시한다.
소니에릭슨코리아(대표 한연희)는 지난 10일 발표한 국내 출시 첫 제품인 윈도 모바일 6.1 기반의 프리미엄 터치폰 엑스페리아(Xperia) X1의 판매를 25일부터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가격은 82만 3900원이며,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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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에릭슨코리아(대표 한연희)의 국내 출시 첫 제품인 윈도 모바일 6.1 기반의 프리미엄 터치폰 엑스페리아(Xperia) X1이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82만 3900원이며,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
소니에릭슨은 엑스페리아 X1 출시를 기념해 최초 구매 고객 1000명에게 레이저로 제품에 이름을 새겨주는 ‘엑스페리아 네이밍 서비스’와 고급 가죽 케이스를 무상 증정한다. 제품 구매 후 엑스페리아 X1 홈페이지(www.xperia.co.kr)를 통해 신청하면 주문한 이름이 새겨진 배터리 커버와 고급 가죽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소니에릭슨은 엑스페리아 X1 발표 이후 알파벳 ‘X’를 소재로 ‘Xperia is Coming’을 기본으로 한 TV CF광고 및 일반 사용자들이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로드쇼 등의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특히 스마트폰 애호가 층으로부터 비즈니스와 엔터테인먼트를 오가며 자유로운 작업을 가능케 하는 개인별 맞춤형 패널, 국내 최초의 유선형 슬라이딩 방식의 쿼티(QWERTY) 키보드 등의 새로운 요소가 주목 받았다.
또한, 소니에릭슨은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 및 전문적인 사용자들 모두를 위한 엑스페리아 X1 홈페이지(www.xperia.co.kr)도 개장했다. 이 홈페이지에는 배우 이민정이 직접 엑스페리아 X1의 활용 방법을 드라마의 형식으로 보여주는 동영상 활용기와 페이스북 패널, 슬라이드 쇼 패널 등 여러 컨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존을 마련했다.
아울러 빠른 시일 안에 초보 사용자가 보면서 따라만 해도 쉽게 여러 기능을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 매뉴얼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 구입 고객들은 전국 69개에 걸친 SK 네트웍스 서비스와 소니 코리아 서비스 센터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상담 서비스는 전용 번호(소니 에릭슨 코리아 콜센터: 1588-4170)를 이용하면 된다.
소니에릭슨코리아 한연희 대표는 “엑스페리아 X1의 판매를 앞두고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제품킷 구성에서부터 전용 홈페이지 개설까지 각별한 신경을 썼다”며, “향후에도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바에 귀 기울여 더 많은 소비자들이 소니에릭슨을 선택하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속 느낌의 세련된 디자인에 맞춤형 개인형 패널을 선보인 엑스페리아 X1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공급된다. 국내 소비자를 위한 추가 배터리와 배터리 충전기, 영화 ‘스파이더 맨 3’ 풀 버전과 13개의 영화 예고편이 담긴 4GB 마이크로 SD 외장 메모리카드 등이 함께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