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2일, 대한약사회와 약국 인터넷전화 서비스 구축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대한약사회 소속 전국 2만여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9월부터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구축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T의 IP센트릭스(IP-Centrex, 인터넷전화 센트릭스)를 이용, 대한약사회 회원약국간에는 5자리 내선통화 및 무료통화를 통한 업무 편의성 증대와 통신비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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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 사장(사진 왼쪽)과 김구 대한약사회장은 대한약사회 소속 전국 2만여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9월부터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구축 제공하기로 협정을 체결했다. | ||
회사측에 따르면, IP기반의 구내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IP센트릭스는 PC 연동을 통해 기업용 메신저, 통화이력관리, SMS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T는 무선 AP를 함께 적용함으로써 향후 출시되는 와이파이(WiFi)폰과 같은 FMC(유무선융합)서비스를 제공, 하나의 단말기로 약국 내에서는 무선인터넷 전화를, 밖에서는 일반 이동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 사장은 “IP센트릭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FMC 서비스 제공으로 IT접목을 통한 고객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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