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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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진흥원, 전자거래진흥원 3개 기구를 통합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4일 출범했다. 초대 원장으로는 정경원 전 우정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소프트웨어진흥원, 전자거래진흥원을 통합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4일 출범했다. 초대원장에는 정경원 전 우정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향후 연간 8천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면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산업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서울 가락동 옛 소프트웨어진흥원 건물에 위치한다.

산업진흥본부, 기반조성본부 2본부 중심으로 8단 29팀의 조직을 구성하고 SW공학센터, RFID/USN 센터 2개의 부설기관을 뒀다. 직원 수는 300여명.

주로 수행하는 업무는 ▲IT산업의 고도화 ▲IT산업과 전통산업의 융•복합화 ▲IT산업 기반 확충 ▲소프트웨어(SW)산업 육성 등이다.

한편, 지경부는 24일 오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이윤호 장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기관의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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