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카메라+무선 메시=U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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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카메라’ 선도기업인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지사장 윤승제 www.axis.co.kr)는 무선 메시(mesh)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파이어타이드(지사장 조태진 www.firetide.com )와 무선 메시 기반의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확대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카메라의 설치 분야가 다양해지면서, 무선 네트워크의 활용이 네트워크 카메라 기반의 영상감시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 또한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다.

양사는 이런 상황에서 이뤄진 제휴를 통해 두 사업분야가 시너지를 내는 동시에 향후 U-시티의 영상감시 분야에서 양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 엑시스코리아가 무선 메시 기반의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확대를 위해 파이어타이드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윤승제 지사장(왼쪽)과 파이어타이드 조태진 지사장이 제휴식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영상 감시에 특화된 파이어타이드 무선 메시 솔루션은 네트워크 카메라 설치의어려움이었던 광케이블 매설 문제를 해결 해 줄 뿐 아니라 장소의 제약을 완전히 제거해 원하는 장소에 자유로운 장비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무선랜의 전송속도였던 54Mbps의 6배가 넘는 300M-400Mbps급의 광대역 서비스를 구현, HDTV급 영상도 무선으로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게 해 준다.

엑시스코리아의 윤승제 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 확대를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지원군을 얻게 돼 기쁘다”며, “엑시스는 이제 공공 기관, 전국의 지자체, U-시티에서 더욱 완벽한 영상 감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파이어타이드의 조태진 지사장은 “파이어타이드의 무선 메시는 기존 무선의 단점이었던 지연 시간을 1ms 이하로 낮추어 끊김 없고 안정적인 영상 전송이 가능해졌다”며, “수백 개에 달하는 HD급 화질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최대 400Mbps의 속도로 운용할 수 있게 돼 양사의 시너지 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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