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러브 액츄얼리’. 네온처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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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가 두번째 풀터치폰 ‘러브 액츄얼리(IM-U460K)’를 KT SHOW 전용폰으로 1일부터 선보인다.

스카이(대표 박병엽 www.isky.co.kr,)는 1일, 감성 칼라 메시지 기능인 ‘스카이 네온’을 적용한 SHOW전용 풀터치폰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IM-U460K)’를 이날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미니멀니즘을 반영한 스타일리쉬한 풀터치폰답게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절제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해 간결함을 더했다.

   
▲ 스카이가 두번째 풀터치폰 ‘러브 액츄얼리(IM-U460K)’를 KT SHOW 전용폰으로 1일부터 선보인다.

또 측면 테두리는 메탈 느낌의 소재와 가죽 느낌의 소재가 잘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을 전하고,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제공, 디자인과 사용성의 조화를 이룬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결합한 ‘스카이 네온’ 기능. 이 기능은 폴더폰 외관으로 구현되던 LED 네온사인 기능을 풀터치폰의 LCD에서 구현, 메모장처럼 폰에 글자를 써 넣으면 다양한 장소에서도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일종의 ‘네온사인’ 역할을 한다.

아울러 화이트 블루, 화이트 핑크, 핑크, 블랙 네 가지 칼라에 맞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문양인 꽃, 물방울, 코스모스, 나무를 형상화한 배터리 커버 한 가지를 추가 제공한다.

지상파 DMB를 탑재해 3인치형(7.6cm) 화면에서 실감나는 TV와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이어마이크 안테나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매너 있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외장 메모리, 영상통화, MP3플레이어,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GSM 글로벌 로밍 기능도 탑재됐다. 색상은 화이트 블루, 화이트 핑크, 핑크, 블랙 네 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50만원 후반이다.

크기와 무게 각각 104.9 X 54.6 X 12mm, 100g(표준형 배터리 기준)이다. 3M CMOS 카메라를 탑재했다.

스카이 국내마케팅본부장 이용준 상무는 “스카이 네온은 연인 또는 친구에게 말하고 싶지만 망설여지는 메시지를 아날로그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참신한 기능이다”며, “지속적으로 아날로그적인 감성기능을 개발해 스카이에 적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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