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회 제공하지만 신뢰 문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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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책임감 있는 인공 지능(AI) 관행이 전 조직으로 통합되고, AI 발전 이전에 이를 고려해야만 15조7천억 달러에 달하는 AI의 경제적 잠재력이 실현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주 PwC가 발표한 새로운 툴킷에 따르면, AI의 발전과 통합에 대한 단편적인 접근법(조직이 잠재적인 위험에 노출)을 방지하려면 조직이 책임감 있는 AI 관행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 발전 및 통합이 필요하다고 한다.

PwC는 조직이 구체적인 AI 전략, 설계, 개발 및 설치를 위해 집중하고 맞춤해야 하는 5개 영역을 소개했다. 해당 5개 영역은 ‘거버넌스’, ‘윤리와 규제’, ‘해석과 설명 능력’, ‘견고함과 보안’, 그리고 ‘편견과 공정’이다.

이들 5개 영역은 AI 발전에 전략적 기획과 거버넌스를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며, 공정성, 신뢰 및 책무성에 관한 대중의 우려를 타파한다.

올해 초 85%의 CEO들이 향후 5년 이내에 AI가 사업 방식을 크게 바꿀 것으로 예상했고, 84%는 AI 기반 결정을 신뢰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설명이 가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PwC 미국 국제 AI 리더 Anand Rao는 이번 주 다롄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대부분의 사업 리더는 AI의 윤리와 책임감 문제를 분명히 우려하고 있다. 기업의 중역은 AI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전략을 포괄적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진행해야 한다. 그 목적은 한 세대에 한 번뿐인 AI의 사업 및 사회적 변혁과 경제적으로 잠재적인 수익 간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둘 중 하나만 없어도 근본적인 명성, 운영 및 재정 위험에 노출될 것이다.”

PwC의 책임감 있는 AI 툴킷에 포함된 진단 조사는 기업이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AI 관행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평가하도록 지원한다. 2019년 5월과 6월에 AI 개발과 설치에 종사하는 약 250명이 이 평가 설문에 응답했다.

조사 결과,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AI 관행의 이해와 적용에서 미숙하고 비일관적인 면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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