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MWC19 상하이의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Asia Mobile Awards, ‘AMO 어워즈’) 시상식과 네트워킹 리셉션에서 시상하게 될 2019 AMO 어워즈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이 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모바일 산업의 원동력이 된 핵심적인 성과와 혁신에 영예를 수여하기 위한 것이다.
GSMA의 존 호프먼(John Hoffman) CEO는 “여기 MWC19 상하이에서 있게 될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의 모든 수상자와 후보자들을 축하한다”며 “AMO 어워즈는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를 인정하는 한편, 모바일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의 개인과 기업 및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널리 알리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2019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를 지지하는 참가자와 심사위원 및 파트너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2019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 아시아 모바일 기술 약진 최우수상
SK텔레콤, 혁신적 로밍 기술 ‘바로(baro)’
· 아시아 모바일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혁신 최우수상
텔스트라 코퍼레이션(Telstra Corporation Limited), 에릭슨(Ericsson), 100km에 달하는 전국 단위의 장거리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최초 시행
· 아시아 5G 혁신상
KT, 세계적인 5G 개척자
· 2019년 최우수 스마트폰
화웨이(Huawei), 화웨이 P30 및 P30 프로
· 아시아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최우수상
ZTE, 정기 항공로의 커넥티드 리빙을 위한 공대지(空對地) 브로드밴드 서비스
· 아시아 스마트 시티를 위한 모바일 혁신 최우수상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화웨이(Huawei), 텐던시(Tendency) 및 정저우시 공안국(Zhengzhou Public Security Bureau), 대규모 협대역 사물인터넷 전기 자전거 보호 및 관리
· 아시아의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에 대한 모바일 기여 최우수상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화웨이(Huawei) 및 중국의 301 병원(중국인민해방군총의원), 5G 데이터 네트워크로 구현된 생존 환자에 대한 세계 최초의 성공적인 5G 원격 수술
· 아시아 모바일 산업 기여 최우수상
다나카 다카시(Takashi Tanaka), KDDI 회장
· 우먼4테크놀로지(Women4Technology) 아시아 산업 지도자상
신메이 차이(Xinmei Cai), 구글 재팬
아직 공개되지 않은 4YFN 어워드 상하이 2019
‘4YFN 어워드 상하이 2019’가 6월 28일(금) 상하이신국제전람센터(SNIEC) 홀 E7, 4YFN 행사장에서 수여되는데 오후 2시에 시작되며 5명의 결선진출자들이 초빙되어 상을 놓고 경쟁을 벌여 심사위원단은 물론 투자자 및 관람객들 앞에서 상을 수여 받게 된다. 수상자는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019 AMO 어워즈 수상자들은 여섯 개 부분에 걸쳐 150여 참가자들과 후보자 중에서 선정되었고, 70명이 넘는 세계 수준의 독립적인 전문가, 애널리스트, 저널리스트 및 학계 인사들이 심사를 맡았고 일부 부문에서는 모바일 통신사업자 대표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