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모바일 비즈니스 아카데미 2019’가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진행된 ‘마케팅 아레나 2018’에 이어 열리는 구글 모바일 비즈니스 아카데미 2019는 ‘스케일 업 비즈니스(Scale Up Your Business)’를 주제로 진행된다. 구글 모바일 비즈니스 아카데미 2019는 모바일 시장 트렌드와 비즈니스 인사이트 등을 공유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교육을 통해 한국 앱•게임 개발사가 성공적으로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창구 프로그램 선정사, 인디 게임 페스티벌 지원 개발사 등 총 300 여 개 국내 앱•게임 개발사가 참석한다.
올해 모바일 비즈니스 아카데미에는 구글플레이, 유튜브 등 구글의 다양한 사업부서가 참여해 앱 퀄리티 개선을 위한 구글플레이 콘솔과 정책 활용 방안, 사전등록 캠페인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 전략, 유튜브를 통한 소셜마케팅과 브랜딩, 수익 모델 다각화 및 사용자 경험 극대화를 위한 방안 등 앱•게임 개발사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교육 세션을 제공한다.
‘에픽세븐’ 개발사 스마일게이트, ‘아자르’ 개발사 하이퍼커넥트, ‘콴다’ 개발사 매스프레소 등 국내 대표 앱•게임 개발사도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12일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국가별 마케팅 및 현지화 전략과 각 시장별 트렌드, 우수 진출 사례 세션이 이어진다. 대만, 동남아시아, 일본, 미국 등 각 지역의 구글플레이 비즈니스 및 파트너십 담당이 연사로 참여하며 개발사가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과 구글플레이의 다양한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