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교체되는 에어포스1…보잉 74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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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전용 비행기를 에어포스1(공군1호기)이라고 명명한다.

미 공군 1호기의 방어 능력은 상당 부분 비밀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공군 1호기의 외피는 핵 전쟁 시 전자기 펄스를 튕겨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공군 1호기는 견착식 열추적 지대공 미사일을 따돌릴 수 있는 장비도 있다고 밝혔졌다. 이런 미사일은 항공기 이착륙 시 큰 위협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군에서는 그 이상 밝히려고 하지 않지만 백악관 출입 기자단은 그 이상의 방어 설비들이 항공기에 설치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 내용은 극비다. 1990년부터 공군 1호기는 보잉 747-200 기종 2대가 사용되고 있다. 노후 때문에 2024년에는 대체될 예정이다.

미 공군은 새 공군 1호기인 747-800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보안상의 문제 때문에 개조 내용을 모두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 그러나 전력 계통, 임무 통신 체계, 의료 시설, 고위 관료 회의실, 자체 방어 체계, 자체 지상 운용 체계 등에 개량이 가해질 것이다. VC-25B는 하늘을 나는 백악관으로서, 대통령이 이동 중에도 미군의 최고 사령관으로서의 임무를 다할 수 있게 해주며 최고 수준의 군 지휘 통제 능력을 부여, 어떠한 국가 비상사태에도 국가 안보를 유지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후속 공군 1호기는 공중 재급유가 불가하다고는 하지만 실제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 공군 1호기는 유사 시 미 대통령의 안전한 비행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공군 1호기의 예산은 39억 달러로 예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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