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 뉴스 김준태 기자 = 2018년 1월 27일 10시. 전 세계 500번째이자 국내 첫 애플스토어의 오픈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애플스토어는 올겨울 중 가장 추운 시기에 오픈했는데요, 조금이라도 빨리 국내 첫 애플스토어 방문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저 역시 오픈 행사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 가로수길에 도착했는데요, 엄청난 추위에 고통을 느끼며 오픈 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애플 가로수길 전경]

[애플 가로수길 실내 모습]

[수많은 미디어 및 관람객들]

[현재 판매중인 아이폰]

[아이패드와 스마트 키보드 / 아이패드를 설명중인 지니어스]

[애플워치와 애플워치 밴드]

[맥북]

[630만 원부터 시작하는 아이맥 프로]

[5K 아이맥]

[아이폰 / 아이패드 / 애플펜슬 케이스]

[케이스와 애플워치 밴드로 구성된 디스플레이]

[애플 제품용 케이블 및 주변 기기]

[비츠 제품]

[터치로 작동하는 콘센트]

[개러지 밴드 Today At Apple]

애플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모두 리셀러샵에서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제품보다는 공식 스토어라는 부분과 직원들이 상당히 기억에 남았는데요, 특히 직원들은 외국에 온 듯한 착각을 줄 만큼 응대 방식이 새로웠습니다. 고객에게 친근하게 접근하며 쾌활하고 밝은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입장 내내 환호와 박수로 고객을 맞이해주고 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제품 구입 고객들에겐 큰 박수가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애플스토어가 운영되면서 지니어스와 해외에서만 적용되었던 각종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29일부터 시작되는 지니어스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지도 궁금합니다. 이제 애플스토어가 오픈했으니 조금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서 전과 후를 비교해보는 시간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