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러 뉴스 봉충섭 기자 = 밀레니엄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글로벌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Honor)가 오늘 캘리포니아 아카데미 오브 사이언스(California Academy of Sciences)에서 특별한 것을 찾는 젊은 모바일 세대를 위한 아너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너8(Honor 8)을 출시했다. 또한 브루클린 베컴(Brooklyn Beckham)이 아너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임명됐으며 그의 다큐 스타일 영화도 발표됐다.

Huawei Honor 8

Huawei Honor 8

2년 전인 2013년 12월에 출시된 이래 아너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하며 혁신적인 e-브랜드의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아너의 제품은 현재 74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너8은 지난 7월 중국에서 발표됐으며 유럽에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아너는 2015년에 4000만 대 이상을 판매해 전년 대비 100% 성장을 달성하고 글로벌 e-브랜드의 선도주자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아너 글로벌(Honor Global)의 조지 자오(George Zhao) 사장은 “아너는 항상 젊은이를 위해 헌신해왔다”며 “이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각자의 고유한 시각을 공유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사업 모델은 단순하다”며 “디지털 세대의 필요를 충족하고 밀레니엄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오 사장은 “우리는 젊은이들이 세상을 탐구하고 잠재력을 발산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촉매제”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퍼스트 브랜드로서 아너는 혁신적인 기능 및 고성능이 세련된 디자인 및 매력적인 가격대와 전략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런 접근법은 화려한 외장과 스마트한 내부를 갖춘 아너8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획기적인 기술에는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포착하는 칼라 및 단색 센서를 장착한 12MP 듀얼 렌즈 카메라가 포함된다. 이외에도 4단계의 범용 터치 기능과 3D 지문 인식 기술이 속도와 안전에서 첨단 경험을 제공한다. 아너8은 2.3 GHz octa-core CPU와 3000 mAh 배터리*로 작동돼 하루 동안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자오 사장은 “창조적이고 용기 있는 이들을 겨냥해 아너8을 디자인했다”며 “브루클린 베컴은 자신의 길을 찾은 패기 있는 사진작가로서 이런 정신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고 말했다.

밀레니엄 세대를 위해 밀레니엄 세대가 만든 브랜드인 아너는 소비자와 밀접하게 상호작용하고 젊은이들이 자신을 표현하도록 격려하며 잠재력을 발산하고 열정을 추구하도록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음악 부문에서의 광범위한 참여 프로그램과 활동을 계획한다. 아너는 주요 시장의 유명인사 및 오피니언 리더와 협력해 소비 공동체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용기와 젊음의 정신을 대변한다. 아너 브랜드의 또 다른 홍보대사로 크리스 우(Kris Wu, 중국)가 추가 발표될 예정이다.

구입 조건

미국의 경우 아너8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사파이어 블루(Sapphire Blue)와 펄 화이트(Pearl White), 미드나이트 블랙(Midnight Black)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32GB 모델이 399.99달러, 64GB 모델이 449.99달러부터 시작한다.

사전주문은 아마존(Amazon), 베스트바이(Best Buy), B&H 포토비디오(B&H Photo Video), 뉴에그(Newegg), HiHonor.com/us/ 등에서 8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처음 60일 동안 베스트바이는 사파이어 블루 에디션만 제공한다.

아너8을 사전주문한 고객에게는 각 판매점에서 50달러 상품권[1]을 지급한다.

[1] HiHonor.com에서는 상품권 대신 50달러를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