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이 LG G3가 갤럭시S5보다 낫다는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고 LG전자가 전했다. 사진은 LG G3. /사진= LG전자

셀룰러뉴스 박세환 기자=LG전자가 1일, 외신들이 ‘G3’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주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 170여 통신사를 통해 글로벌 공략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BGR는 “G3의 5가지 기능은 삼성 갤럭시S5를 낡고 한 물 간 것으로 보이게 만들 것(Here are the top 5 LG G3 features that make Samsung’s Galaxy S5 look old and obsolete)”이라고 평가했다. BGR는 5.5인치 쿼드HD, 레이저 오토 포커스, 스마트 키보드, 노크 기능, 퀵서클 케이스 등을 5가지의 예로 들었다.

포브스(FORBES)는 “LG가 G3로 경쟁자보다 한 걸음 앞서게 될지도 모른다. OIS(광학이미지보정), 듀얼 LED 플래시, 레이저 오토 포커스를 탑재한 13백만 화소 G3 카메라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면서 최고의 사진을 만들어낸다(LG May Have Just One-Upped Samsung And HTC With Its New G3. The rear-facing 13MP shooter features optical image stabilization, dual-LED flashes, and a super-fast laser-AF system… I can say the G3’s camera is incredibly fast for a smartphone. And image quality seemed excellent)”고 보도했다.

씨넷(CNET)은 “G3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G3가 갤럭시S5보다 더 큰 관심을 끌지 모른다! 특히 스크린 사이즈를 키우면서도 무겁지 않게 만든 것은 매우히 인상적(The LG G3 could be a game changer. The G3 may get more traction than the Galaxy S5!… It’s certainly impressive that LG managed to keep the phone weight size in check while enlarging the screen)”이라고 전했다.

타임(TIME)은 “G3는 눈길을 끄는 놀라운 해상도와 레이저 오토 포커스 카메라를 갖추고 있다. LG는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개척하고 있다(LG’s G3 Smartphone Has Eye-Popping Resolution, Laser-Focusing Camera. LG is definitely trying to carve off a clear identity for itself)”고 했다.

아울러 엔가젯(Engadget)은 “G3는 키보드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키보드가 (사용자 가 키보드를 어떻게 입력하는지) 학습한다(The LG G3 has a keyboard that grows, shrinks and learns)”고 특정 기능을 호평했다.

한편 G, G2에 이은 세 번째 G시리즈 ‘G3’는 LG그룹 계열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고화질 5.5인치 쿼드HD IPS디스플레이 ▲초고속 자동 초점 기능인 ‘레이저 오토 포커스(Laser Auto Focus)’ 탑재 카메라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 인체공학적 곡률 적용한 디자인 등 최고의 기술과 정교한 입체 디자인을 담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사용자 경험(UX)에서도 고객에 대한 철저한 탐구를 통해 스마트 키보드, 스마트 알림이, 스마트 시큐리티 등 사용자 이해를 돕는 스마트 UX를 대거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