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태블릿 재도전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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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옵티머스 패드 LTE(모델명: LG-LU8300)’

LG전자가 ‘옵티머스 패드 LTE(모델명: LG-LU8300)’

셀룰러뉴스 박세환 기자 = LG전자가 전세계 태블릿 시장에 재차 도전장을내밀었다. 이미 한차례 태블릿 시장 진입에 실패한 LG전자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27일 태블릿 신제품에 대한 티저 영상을 유투브(http://y2u.be/4Yg4qpuPthM)를 통해 공개하며 세계 태블릿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3’에서 첫 G시리즈 태블릿인 ‘LG G Pad 8.3’을 전시한다. 이 제품 출시는 4분기로 예정돼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중심이던 G시리즈에 전략 태블릿을 편입해, G시리즈의 위상과 브랜드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태블릿이 가세하면서 G시리즈가 보다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11년 8.9인치 ‘옵티머스 패드’로 국내 태블릿 시장에 진입하려다 중단한 바 있다. 당시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하려던 이 단말기는 무게나 두께 등 제품 경쟁력 부족 등을 이유로 국내 출시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그러나 일본에 출시돼 초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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