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유라 오렌지크루 신임대표.
NHN은 2일 모바일 게임 자회사 오렌지크루에 100억원을 추가 출자한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새 대표에 채유라 이사를 신규 선임, 스마트폰 시대 모바일 게임 대응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오렌지크루는 NHN이 2011년 1월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다. 그간 야구 게임 ‘골든글러브’, SNG ‘라멘이야기’, 액션 RPG ‘아이라EX’ 등 스마트폰게임을 선보이며 수요를 늘려왔다.
채유라 신임 대표는 NHN과 NHN재팬 등 국내외에서 다년간 캐주얼 게임 및 스마트폰게임 사업 경험과 역량을 키워왔다.
NHN측은 오렌지크루를 차세대 스마트폰게임 개발사로 육성해 NHN 게임부문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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