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이재용 승계 가속화’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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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이인용 사장이 5일 사장단 인사 내정자 발표와 관련, 내놓은 질의응답.

Q. 이재용 부회장 승진으로 경영권 승계가 빨라지는 것인가?
A. 분명히 말씀 드리겠다. 회장께서 주 2회 정기적으로 출근을 계속하고 있고 연 100일 이상을 해외출장을 다닐 정도로 일선에서 의욕적으로 경영을 해 오고 있다. ‘승계 가속화’라고 이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Q. 이재용 부회장 역할은 COO에서 확대되는 것인가?
A. 역할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COO로서 CEO를 보좌하고 있었다면, 부회장으로 승진한 만큼 최고경영진으로서 깊고 폭 넓게 삼성전자의 사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승계와 연관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경영 보폭을 확대하는 것이다.

Q. DMC 부문장은 없나?
A. DMC 부문장은 별도로 두지 않는다. 지금처럼 CE/IM 부문 사장단 간 협의와 조율을 통해 사업을 해 나갈 것이다. CE/IM 부문 하나 하나가 워낙 규모가 크다. 두 부문 모두 글로벌 1위를 하고 있고 현 체제가 더욱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두 사장이 협의와 조정을 하는 지금 체제로 갈 것이다.

Q. 미래전략 체제 변화도 있나?
A. 전략 1팀장 교체 이외 특별한 변화는 없다.

Q. 후속 임원 인사는 언제 하나?
A. 이번 주를 넘기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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