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

국민게임 ‘애니팡’이 문화관광부 선정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29일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55회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에서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for Kakao’, 크레노바 ‘댄스코어’, NHN ‘한자테마파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제155회 이달의 우수게임은 총 16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일반게임(온라인·PC·아케이드·콘솔·보드게임) ▲오픈마켓게임(모바일·SNG) ▲기능성게임(교육·스포츠·의료·공공 등) 부문에서 각 1편씩 선정됐다.
오픈마켓부문 수상작인 애니팡은 국민 5명 중 1명이 매일 이용하는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다운로드수 2000만건, 일일 사용자 1000만명, 동시접속자 300만명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기존 스마트폰 게임 사용자층을 주부, 노년층으로 확대해 한국에서 스마트폰 게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선데이토즈의 이정웅 대표는 “본 시상은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2천만이 넘는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긍정적인 스마트폰 게임문화로서 가치를 빛내고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G-STAR 2012 ‘이달의 우수게임 홍보관’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며, 각종 홍보지에 광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게임분야 병역특례업체 선정사업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의 마지막 이달의 우수게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달의 우수게임 홈페이지(http://bestgame.kocca.kr)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