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대연합 “정부 ICT혁신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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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1일 출범한 ‘ICT대연합’이 ‘100만인 서명운동’을 통해 정부에 ICT 혁신을 촉구했다.

정보?방송?통신 발전을 위한 대연합(ICT 대연합)은 22일 발송한 이메일을 통해 ‘ICT 혁신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기를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ICT대연합은 메일에서 정보?방송?통신이 국가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요소로 평가받고 있지만, 지난 수년간 ICT 정책은 핵심 국정과제에서 배제된 채 부처들이 방향성과 통합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국내 ICT 경쟁력이 애플, 구글 등에 의해 주변으로 밀려났다는 지적이다. ICT 대연합 결성은 이러한 현상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백척간두에 서서 국내 ICT의 발전을 위한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ICT대연합은 강조했다.

ICT 대연합은 서명 메일에서 ▲ICT 생태계 정책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채택할 것 ▲ICT 생태계 정책을 통합적으로 전담할 추진체계를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ICT대연합이 ICT 혁신동력을 활용,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차기 정부에서 ICT 생태계를 주관하는 전담 부처 신설을 촉구하는 ICT 대연합(www.ictunion.kr)은 지난 9월 11일 오전 대한상의 의원회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본격화했다.

ICT 대연합에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등 11개 협회, 한국통신학회·한국방송학회·정보통신정책학회 등 15개 학회, ICT미래포럼·방송통신미래포럼을 비롯한 7개 포럼 등 33개 단체 등 IT?통신?방송 등 ICT 전 분야의 업계와 학계가 대거 참여했다.

전?현직 정보통신부 장차관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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