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녹색구매 자발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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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가 녹색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린팅 업계 처음으로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한국후지제록스는 앞으로 3년간 롯데호텔, 외환은행, 동부화재 등 신규 및 재협약 기업 26개사와 함께 녹색 제품의 생산과 구매에 앞장서고, 녹색 경영 및 저탄소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식’을 가졌다

28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황인태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전무를 포함한 참여 기업 대표이사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6월, 업계 처음으로 회수 제품의 재자원화를 통해 ‘폐기 제로’를 달성하며 이목을 끌었던 한국후지제록스는 옥수수 소재의 복합기 및 에너지 절약형 복합기 등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 절약, 종이사용 절감 등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리얼 그린(Real Green)’ 사내 캠페인을 통해 전사적인 친환경 실천운동 또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황인태 대표는 “산업계가 녹색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하는데 이번 협약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저탄소 녹색성장’이 대한민국의 국가 발전전략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한국후지제록스는 전사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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