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클래식과 친해져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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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토요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클래식 교육, 이색 악기 체험, 공연장 투어 및 공연관람을 패키지로 묶은 ‘클래식 체험 프로그램’을 8월부터 목동 KT체임버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클래식 전반 및 에티켓 관련 교육을 시작으로 오픈 리허설 참관, 공연장 투어, 발로 연주하는 플레이트 피아노와 같은 이색 악기까지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설자의 설명이 곁들여진 정기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본 이후에는 직접 연주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클래식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연주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

KT 이석채 회장은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격 클래식 문화 교육을 경험함으로써 다양한 장르의 예술에 관심을 갖고 재미를 붙일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클래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향후에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클래식 체험 프로그램’은 매달 첫째 주 토요일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양천구목동에 위치한 KT체임버홀에서 진행되며 초, 중, 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금액은 모든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비를 포함해 1만원이다.

한편, KT 체임버홀은 2009년 개관 이후, 매월 1,3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기획 공연인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을 열고,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연주회, 시기에 따른 기획 연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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