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3형 ‘갤럭시노트’ 일 개통량이 1만5000대 수준으로 더욱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2월 국내 LTE폰 시장에서 80만대를 판매, 시장을 주도했다.
?
삼성전자는 5일, 자사 ‘갤럭시 노트’가 2월 16GB 버전 출시 이후 일 개통량 1만 5천대 수준으로 판매가 더욱 늘어나면서 LTE폰 시장을 주도해 ‘갤럭시 노트’ 대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노트

2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는 192만대로 지난달 232만대 대비 17% 감소했고, 삼성전자는 2월 129만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M/S) 67%를 차지하며 국내 휴대폰 시장을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의 판매 증가는 5.3형 대화면, 초고화질 HD 슈퍼아몰레드, 혁신적이면서도 감성적인 S펜 기능 등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감성적이고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적극 전개한 결과다. 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폰?태블릿과는 차별화된 신규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을 열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또한, 5.3형 ‘갤럭시 노트’의 인기에 따라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패러다임이 5형대 대화면의 스마트폰으로 급속히 이동되고 있는 것으로 회사측은 판단했다.
?
한편, 삼성전자는 3월 ‘갤럭시 노트’에 대한 전방위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판매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갤럭시 노트’ 대세화 및 대중화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LTE폰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