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M (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 모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는 16일, 아태지역 M2M 사업부문장에 데릭 창(Derick Tsang)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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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지역 사장은 텔릿의 전략적인 매출 증진을 위해 새롭게 생성된 직위로, 현재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일본을 포함해 한국,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대만, 호주 지역 전체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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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에 합류하기 전, 창 사장은 중국 상해 기업 심 테크놀로지(SIM Technology)에서 공동 책임자로서 150여명의 영업, 마케팅, R&D 인력으로 구성된 심컴 와이어리스 솔루션즈(SIMCom Wireless Solutions) 사업부를 담당했다. 재임 기간 동안 무선 M2M 모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SIM의 최고전략책임자(CSO)로서 내장형 핸드셋 사업부를 재구성하고 IR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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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경력으로는,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인텔에서 관리 임원으로 재직하며 영업, 마케팅, R&D 및 현장 제조시설을 총괄하는 동안 아이테니엄(Itanium) 및 센트리노(Centrino) 프로세서 출시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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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의 도미니쿠스 헐(Dominikus Hierl) CMO는 “창 신임 사장은 아태 지역, 특히 중국 시장의 매출을 미국 및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의 매출과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하는 텔릿의 영업 목표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텔릿, 아태지역 사장에 데릭 창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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