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 www.in-sprit.com)는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오션마켓(www.ocean-market.co.kr)’의 보유?앱 수가 4만 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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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마켓은 인스프리트가 지난 해 8월 오픈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 마켓으로,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확보 해온 결과 2012년 1월 기준 총 4만 2천여 건의 앱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서비스 개시 후 4개월 만에 4만 건이 넘는 컨텐츠를 확보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성장으로, 양질의 앱을 기반으로 가입 회원과 다운로드 수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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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는 지속적으로 높은 품질의 앱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자와의 수익 배분 시스템을 개선하고 대학 및 소규모 개발자를 지원하는 등 친화적 생태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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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인스프리트는 오션마켓을 단순히 앱을 사고 파는 앱 마켓에서 진일보한 ‘앱 전문 포털 서비스’로 발전 시킬 계획이다. 오션 마켓을 앱 시장에서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기치 아래, 자체 보유 앱 뿐 아니라 다른 마켓의 앱까지 통합 비교 검색하고 사용자 니즈에 맞는 정보 제공이 가능토록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사용자간 리뷰, 추천 서비스를 통해 구매 활성화를 도모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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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영어, 중국어 및 일본어 버전 등의 다국어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3월 중 영어 버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런칭 할 예정으로, 해외 유명 마켓과 제휴하고 해외 개발자의 앱을 수용 하는 등 국가별 특성과 트렌드를 고려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구글 인증을 받지 못해 안드로이드 마켓을 탑재 할 수 없는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사와 제휴해 오션마켓을 탑재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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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사업본부의 김종우 본부장은 ‘홈미디어폰(SoIP폰), 스마트 TV 등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스마트 디바이스의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앱 마켓도 확대되고 있다’며 ‘오션마켓은 구글 인증을 받기 어려워 안드로이드 마켓 탑재가 여의치 않은 국내외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사들에게 앱 마켓으로서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