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탭10.1 LTE버전 美 28일 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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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라이존용 갤럭시탭10.1 LTE 버전이 이달 28일 출시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IT 뉴스사이트인 ‘드로이드라이프(www.droid-life.com)는 최근 버라이존이 이달 28일부터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10.1의 LTE 버전을 미국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드로이드라이프는 이 소식이 버라이존 유출 자료를 인용한 것이라며, 관련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갤럭시탭10.1의 LTE버전이 이달 28일 버라이존을 통해 출시된다는 보도가 나왔다.<출처: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홈페이지>

버라이존은 지난 6월말부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 제품의 예약가입에 들어가면서 ‘4~6주 후 갤럭시탭10.1LTE 버전 발매’를 공지했다. 이를 토대로 출시 시점은 7월말이나 8월 초로 예상돼 왔다. 드로이드라이프는 이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이다.

현재 버라이존은 2년 약정, 정액요금제(모바일 브로드밴드 플랜) 가입 기준으로 16GB와 32GB 각각 529달러(약 56만원)와 629달러(약 66만원)에 예약 판매 중이다.

LTE 지원 갤럭시탭10.1의 디스플레이는 10.1인치(1,280×800, WXGA), 두께 8.6mm로,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배터리 7000mAh, 300만(후면)/200만 (전면)만 화소 카메라 탑재 등 국내 출시 갤탭10.1과 동일한 스펙이다.

안드로이드 OS 3.1(허니콤) 버전과 삼성 터치위즈를 탑재했으며, 버라이존 특성상 4G LTE와 3G(CDMA EV-DO Rev.A) 겸용이다.

드로이드라이프 발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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