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15일, 모바일게임인 ‘2011프로야구’의 스마트폰 전용 버전을 출시하며 ‘프리투플레이’ 서비스의 행보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프리투플레이’ 정책을 적용한 무료버전과 함께 유료 아이템을 할인가격으로 탑재한 플러스 버전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서비스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화된 해상도를 담아 대화면에 최적화된 가로형으로 개발됐으며, 정전식 터치 조작에 터치 포인트 시스템을 탑재해 빠르고 편리한 조작으로 야구 특유의 속도감과 정확성을 배가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게임은 티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게임빌 게임사업본부 송재준 이사는 “국가 대표 모바일게임으로 불리는 ‘2011프로야구’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중심의 야구게임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 마케팅실 김영식 과장은 “이전 해외 앱스토어를 통해 아이폰용으로 제공됐던’2011프로야구’는 기존 모바일게임을 포팅한 형태”라며, “이번 출시 제품은 스마트폰 전용이라는 점이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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