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영업 성과 ‘지오비전’ 하나면 끝”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5일, 영업직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오비전 스마트세일즈’ 서비스(www.smartsalesman.co.kr)를 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오비전’은 타깃 마케팅, 고객관리 등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레콤의 ‘지리기반 경영지원 플랫폼’ 사업으로, ‘상권분석’, ‘랜드맵’ 등의 서비스를 지난 3월말 출시했다.

SK텔레콤은 ‘지오비전 스마트세일즈’ 서비스를 6일부터 출시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오비전 스마트세일즈’는 이달 갤럭시탭 10.1을 시작으로 9월에는 아이패드2 등 태블릿PC와 갤럭시S2 등 스마트폰을 비롯, 12월에는 일반 PC에 적용하는 등 기기를 통해 고객관리, 활동관리, 영업관리 등을 제공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일정관리에 고객 접촉 빈도에 따라 관리 대상 고객을 추천해주는 ‘방문고객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잠재 및 가망 고객과의 관계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약속 장소, 방문 시간을 지도 상에 나타내 고객과의 거리와 실시간 교통정보에 따라 고객 방문에 적합한 최단 경로를 찾아줘, 시간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는 ‘활동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스케줄 변경 시에도 주변 고객 검색을 통해 최단 거리에 있는 대체 고객을 확인하고 일정을 변경해 영업 효율을 높히며, 방문지 주변 정보와 티맵 길안내 등을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태블릿PC 상에서 별도의 파일 형식 변환 없이 영업용 문서를 열람할 수 있는 문서 뷰어 프로그램을 제공해, 무거운 상담 서류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현장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 서비스는 상담메모 기능, 고객 기념일에 자동으로 알람 및 SMS 발송 기능 등 영업직 종사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이 서비스를 이용, 태블릿PC로 영업직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스마트세일즈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갤럭시탭 10.1 구매고객에 한해 서비스를 3개월 동안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artsalesman.co.kr)와 고객센터(1599-75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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