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매장 고객상담 태블릿으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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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이석채)는 매장직원 유니폼 변경, 세일즈 강화꾸러미 도입 등 방문고객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KT는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과 태블릿단말 등을 이용해보며, 상담 받을 수 있도록 고객체험형 ‘올레 매장’을 선보인 바 있다.

새롭게 바뀐 올레 유니폼은 기존의 정장 형식에서 캐주얼로 변화를 주었고, 활동성 있는 소재에 하의는 자율적으로 입도록 했다. 또한 반팔부터 집업 스타일의 가디건까지 기후변화 없이 4계절 모두 착용 가능하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KT는 단말가격,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세부내용, 프로모션 정보 등을 태블릿단말에서 바로 확인하고 상담할 수 있도록 ‘KT 세일즈꾸러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지난 2월부터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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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KT대리점에서 새로운 올레 유니폼을 입은 매장 상담직원이 고객에게 태블릿단말을 이용, 휴대폰 구매와 요금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T 세일즈꾸러미’는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단말을 가지고 고객에게 알맞은 단말기와 요금, 결합상품 자료를 소개하고 상담해줄 수 있다. 고객들 또한 기존의 인쇄물이나 전자계산기가 아닌 태블릿단말을 이용한 상담에 높은 신뢰도를 가졌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스마트지니어스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스마트기기 지식습득, 판매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스스로의 역량 강화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 주관 아래 공인자격인증평가를 시행, 전문판매상담사를 지속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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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30여 개 매장 중 가까운 곳을 선택해 예약하면 상담이 가능하고, 연내 100여 개로 1:1 교육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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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개인고객사업본부 나석균 본부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단말의 확산으로 고객상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레매장에서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체험하고, 전문화된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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