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대표 박병엽)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미라크A’(모델명 IM-A740S, IM-A750K)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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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크A’는 8.89cm(3.5형) 크기에 무게 100g대 초경량 스마트폰이다. 여기에 스카이 디자인의 특징인 탁월한 그립감이 더해져 편안하게 손 안에 들어온다.

스카이가 진저브레드 탑재 보급형 안드로이드폰 '미라크A'를 출시한다.

특히 ‘젊은 감각’이 디자인과 기능 곳곳에 숨어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에서는 캐쥬얼한 멋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그래픽 디자이너 부창조씨가 작업한 아기자기하고 깜찍한 그래픽 사용자인터페이스(GUI)가 함께 담겨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아이콘 GUI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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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거울을 자주 보는 젊은 사용자들을 위해 홀드화면에서 바로 거울기능에 접근할 수 있게끔 사용자를 배려 했다. 젊은 층이 즐겨 사용하는 USIM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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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디빅스(DivX)를 지원해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지상파 DMB를 지원한다.

색상은 스카이를 대표하는 화이트 컬러를 우선적으로 출시하고, SKT용은 블랙 컬러, KT용에는 브라운 컬러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60만원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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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는 “스마트폰 ‘베가 시리즈’로 국내외에서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며, “50만대 판매된 미라크(IM-A690S/IM-690L)의 후속 제품인 ‘미라크A’로 보급형 시장을 적극 공략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출처: 스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