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한국지사 대표 한연희)은 ‘2011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1)’에 참가, 자사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XPERIA arc)의 카메라 성능을 과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본관에서 열리는 ‘P&I 2011’은 사진, 영상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사진영상전시회로, 회사측에 따르면 휴대폰 업체가 단독부스로 참여하는 것은 소니에릭슨이 유일하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안드로이드OS 2.3(진저브레드) 버전의 스마트폰으로, 지난 15일 판매가 시작됐다. 8.7mm 초슬림 곡선 디자인에 야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 센서, 영상 엔진 등 소니의 주요 기술이 집약됐다.
특히, 엑스페리아 아크의 8.1메가픽셀 카메라는 소니의 야간촬영 센서 모바일 엑스모어 R(Exmor R)을 탑재했으며,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f/2.4 렌즈를 사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 밝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중 엑스페리아 아크의 카메라 성능을 알리고자 진행되는 ‘엑스페리아 아크를 이겨라’ 이벤트도 마련된다. 암실박스 속 안드로보이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엑스페리아 아크보다 밝고 선명하게 촬영하는 데 성공한 최초의 사람에게는 현금 30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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