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18일, 자사의 ‘에어 펭귄(Air Penguin. 개발사 엔터플라이)’이 애플의 미국 앱스토어에서 톱 1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출시 4일 만에 유료 게임 전체 순위 1위에 올랐고, 부동의 1위였던 ‘앵그리버드’와 ‘타이니윙스’를 제치며, 어드벤처?아케이드 장르도 석권했다.

게임빌은 자사의 ‘에어 펭귄’이 애플의 미국 앱스토어에서 톱 1위에 올라섰다.

게임빌은 ‘에어 펭귄’이 중력 가속 센서를 통한 아이폰 틸트 기능이 인기를 끈 가장 중요한 비결이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 게임은 남극을 배경으로 주인공 펭귄이 얼음을 점프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 나가는 게임이다.<관련기사: 게임빌, 틸트 기능 탑재 게임 출시>

게임빌 송병준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모바일게임의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모바일게임 1위 업체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