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와이파이존을 무료로 설치한다.
?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개인들이 운영하는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매장에 100Mbps급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유플러스존(U+zone)’을 무료 구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주변의 와이파이 지역을 찾아볼 수 있는 ‘와이파이 월드(WiFiworld)’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에도 매장 위치 및 정보를 등록해 홍보할 기회가 많지 않은 SOHO 매장의 홍보채널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가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장에 100Mbps급 초고속 와이파이존을 무상으로 설치하는 이벤트를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고객들이 U+zone에서 태블릿PC로 와이파이 망에 접속,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SOHO 점주들은 다음 달까지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존 홈페이지(zone.uplus.co.kr)에서 와이파이 존 무료 구축 이벤트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
LG유플러스는 다음 달까지 접수된 매장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와이파이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을 우선으로 와이파이 존을 구축하게 된다.
?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선정된 SOHO 매장에는 최대 100Mbps를 지원하는 최신 무선랜 공유기 및 광통신용 장치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200개의 매장을 선정해 무상으로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줄 예정이며, 반응이 좋은 경우 대상 매장 확대 및 기간연장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
윤준현 U+zone사업팀장은 “와이파이 존이 대형 매장 중심으로 형성돼 개별 SOHO 매장들은 소외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및 일부 번화가에 집중된 와이파이 존 쏠림 현상을 개선하고 SOHO 매장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