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테크(대표 김기철 www.kttech.co.kr)는 27일, 지난해 선보인 스마트폰 ‘테이크(TAKE EV-S100)’의 후속모델인 ‘테이크2(TAKE2 KM-S12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폰의 부드러운 곡선 마감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알맞고, 간결한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해 복잡함으로 인해 폰 구입을 망설였던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KT테크는 '테이크폰'의 후속모델인 '테이크2'를 출시했다.

이 폰은 미디어월(Media Wall)을 통해 플레이어 없이도 폰에 담긴 미디어를 쉽게 볼 수 있고, 홈화면에서 이미지 형태로 구현된 MP3, 사진, 동영상의 파일을 터치하면 재생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탤런트 DMB’를 이용, 화면을 보고 채널을 고를 수 있고, ‘투데이 이슈’를 통해 구글의? 핫이슈를 홈화면에서 볼 수 있다.

‘U클라우드’를 기본 제공, 사용자는 폰에서 미디어 파일을 실행하거나 사진, 동영상을 업로드해 보관할 수 있다. ‘올레모바일’ 고객은 제공되던 기본 용량 외에 추가 20기가를 더해 총 40기가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폰에는 자사의 가게 검색서비스 앱 ‘쿡타운’, SNS 서비스인 ‘아임인’이 탑재됬고, 사용자는 와이파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가능 및 온라인 교육 사이트 ‘애니스터디’ 1개 강좌를 1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테이크2는 머드(mud), 화이트,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 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