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대표 이창석 www.enspert.com)는 12일, 북미향 모바일 TV(ATSC-M/H) 라우터 ‘레이빈(RayBean)’을 2월 중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레이빈’은 방송 신호를 수신, 와이파이를 이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디바이스에 전달해 ATSC-M/H 방송을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해주는 디바이스다.

‘레이빈’은 방송 신호를 수신,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디바이스에 전달해 ATSC-M/H 방송을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해주는 디바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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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는 이 라운터만 휴대하면 디바이스에 별도 칩이 장착돼 있지 않더라도 모바일 방송을 자유롭게 수신 및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애플의 애플리케이션 사용 환경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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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는 최근 ‘CES 2011’에서 북미향 ATSC-M/H와 일본과 남미의 ISDB-T 1-seg, 유럽향 디지털 오디오 방송(DAB)을 모두 지원하는 자사의 태블릿PC ‘아이덴티티 E300 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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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의 시스템온칩(SoC) 사업부문장인 배성옥 사장은 “라우터 ‘레이빈(RayBean)’을 통해 북미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미디어 컨버전스 디바이스를 위한 핵심 칩셋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