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대표 이창석 www.enspert.com)는 1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1’에 참가해 해외 언론과 사업자들에게 자사의 컨버전스 디바이스와 글로벌 모바일 TV(ATSC-M/H)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CES를 통해 세계 최초로 북미향 모바일 TV 칩셋과 듀얼 DMB가 탑재되고, 멀티미디어와 방송이 강화된 미디어 컨버전스 태블릿 ‘아이덴티티 E300’ 시리즈, 안드로이드 기반의 홈태블릿 디바이스 ‘아이덴티티 S200U’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아이덴티티 E301’은 해외 언론 씨테크(CTech)에 의해 베스트 태블릿에 선정되는 등 해외 유수 언론과 세계 굴지 사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계 증권 금융 매체인 ‘블룸버그’와 ‘비즈니스 위크’는 엔스퍼트 부스를 방문해 바이스 부문 이상수 사장과 엔스퍼트 미국 법인 법인장 바비 이사와 인터뷰하며 아이덴티티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엔스퍼트 부스에는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이각범 위원장이 방문해 계적인 글로벌기업과 경쟁하고 있는 중소기업 엔스퍼트를 격려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했다.
엔스퍼트는 태블릿을 전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아이덴티티 E201’의 후속모델 ‘아이덴티티 E301’을 첫 공개하고 시연 공간을 마련해 일반인들이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엔스퍼트 디바이스 부문 이상수 사장은 “CES 2011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이 줄을 이어 1분기 내에 굵직한 계약 체결로 이어져 해외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