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원’ 주말 개통 1.2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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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www.lge.co.kr)는 자사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원’(Optimus One with Google, 모델명: LG-SU370/KU3700/LU3700)이 지난 주말 일 개통 1만 2천대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3일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7주, 3개 이통사 공급을 완료한 지 1개월도 안돼 달성한 성과로, LG휴대폰 중 최단 기간 내 기록이다.??

특히, 전 주말 일 개통수 8천대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고, 주중 일 개통수도 7천대를 넘어서는 등 누적 공급량 33만대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LG전자는 자사 '옵티머스원'이 지난 주말 일 개통수 1만 2천대를 넘어서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옵티머스원'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인기 그룹 '빅뱅' 멤버들이 옵티머스원을 소개하고 있다.

회사측은 또, 이번 주부터 겨울을 위한 화이트골드 모델을 추가로 출시, 판매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로써 LG전자는 블랙/블랙골드/와인레드/다크블루/화이트골드 등 국내 스마트폰 최다 5종 모델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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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원’은 ▲국산 최초 안드로이드 2.2버전(‘프로요’) 운영체제 탑재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국내 최다 5개 색상 적용 ▲스마트폰 첫 사용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10대부터 20, 30, 40대에 이르는 고른 구매고객층을 확보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스마트폰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녀노소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애니메이션 ‘스머프’ 콘셉트를 접목한 이색 마케팅 효과도 적지 않다는 것이 회사측 판단이다.

‘옵티머스원’을 이용한 스마트 생활을 다양한 스머프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고 쉽게 알리고, 제품 디자인에도 적용하고 있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 한국사업부장 조성하 부사장은 “‘옵티머스원’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며, “고객별 최적화된 모델을 확대해 스마트폰 시장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6일, ‘옵티머스원’이 북미 상륙과 함께 지난주 누적 공급량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당시 100만대 공급은 지난달 3일 국내 첫 출시된 이후 불과 40여 일 만에 달성한 성과로, LG휴대폰 중 최단기간 내 기록이기도 하다.<관련기사: LG “‘옵티머스원’ 공급 벌써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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