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 www.lguplus.com)는 자사 100Mbps급 초고속 와이파이 상품인 ‘U+ Wi-Fi100’ 가입자가 20만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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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Wi-Fi 100’은 기존 AP보다 속도와 품질, 보안 등이 대폭 강화된 802.11n 방식의 초고속 무선랜 서비스로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 후 3개월 여 만에 누적 가입자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1분당 약 1.3명이 가입한 수치다. <관련기사: LG U+ “무선랜도 100M 시대”>

LG유플러스의 100Mbps급 초고속 와이파이 ‘U+ Wi-Fi100’ 가입자가 20만을 돌파했다. 사진은 ‘U+ Wi-Fi 100’을 이용해 노트북, 스마트폰, 인터넷 전화 등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회사측은 이 같은 인기 비결이 기존 802.11b/g 방식 AP 대비 2.5배 이상 빠른 100Mbps급 업/다운로드 속도 제공 및 수신가능지역의 100M 확대로 PC 외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보유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특히 정기 보안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PC 사용시 외부 동시 접속 제한 등의 기능을 탑재해 고객들이 데이터 해킹이나 음성 도청, 개인 PC로부터의 정보유출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한 것도 한 요인으로 꼽았다.

‘U+ Wi-Fi 100’ 이용료는 초고속인터넷(U+인터넷)과 인터넷전화(U+ 070)를 함께 쓰는 경우 3년 약정 기준으로 월 1500원에 제공되며, 3년 이후에는 무상 제공된다. 초고속인터넷만 이용 시에는 월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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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유플러스는 ‘U+ Wi-Fi 100’ 20만 돌파를 기념, ‘U+ 인터넷’ 가입고객이 고객센터(1644-7000)를 통해 ‘U+ Wi-Fi 100’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년간 임대료를 면제해 주고 노트북, 전자액자, 영화예매권 등 상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월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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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 ‘U+ Wi-Fi 100’ 가입고객을 위해 ‘U+ 홈’ 홈페이지(home.uplus.co.kr)의 ‘20만 돌파 축하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USB형 100Mbps 무선랜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