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는 ‘옵티머스Z(Optimus Z, 모델명: LG-SU950/KU9500)’을 직접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Z보이’가 떴다’ 거리이벤트를 시작으로 옵티머스Z 판촉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Z보이’는 안드로이드OS의 상징인 ‘안드로보이’에 영화 ‘조로(Zorro)’의 검은 망토와 두건을 쓴 주인공 이미지를 합성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옵티머스Z의 날렵한 디자인을 형상화하고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로서 스마트의 완성을 뜻하는 ‘Z’를 강조하기 위한 캐릭터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Z보이’는 도우미들과 함께 10일 명동, 11일 강남역을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서울시내 곳곳에서 고객들을 직접 찾아 옵티머스Z를 소개하고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거리 체험 이벤트를 통해 옵티머스Z의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하이퍼(Hyper) HD LCD의 탁월한 야외 시인성 ▲로드 타이핑(Road Typing), 드래그 앤 쉐이크(Drag&Shake) 등 실외 활용도 높은 기능을 집중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울 곳곳에 출몰한 ‘Z보이’를 촬영해 CYON 트위터(@LG_CYON_)에 트윗하는 고객 50명을 선정해 각각 영화상품권 2매씩을 증정한다. 이벤트 현장에서 만난 고객 전원에게는 ‘Z보이’가 인쇄된 액정 클리너를 증정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기능을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향후 다양한 체험마케팅을 통해 옵티머스Z와 함께하는 혁신적 모바일라이프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