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대표 이상철 new.lgtelecom.com)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모바일 고객센터를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선택, 고객이 직접 메인 화면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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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모바일 고객센터는 통신사가 만들어 놓은 카테고리 별로 메뉴가 구성돼 있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몇 단계의 메뉴를 거쳐야 했다.

통합LG텔레콤이 고객이 직접 메뉴를 선택, 배치할 수 있도록 모바일 고객센터를 개편했다.

반면 회사측에 따르면, 이 회사 모바일 고객센터는 실시간 요금조회, 청구서 내역 확인 등 메뉴를 개별 아이콘화하고, 자주 사용하는 메뉴 아이콘을 모바일 고객센터 메인 화면에 직접 배치할 수 있어 원클릭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고객센터는 휴대폰에서 **010(114)+OZ(ez-i) 버튼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메뉴로 메인 화면을 디자인 하려면 모바일 고객센터 하단의 ‘메뉴 편집’을 클릭하면 된다.

한편, 통합LG텔레콤은 앞으로 모바일 고객센터에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이용해 현재 위치한 곳에서 가까운 대리점을 찾아주는 ‘가까운 대리점 안내’, 모바일 고객센터 이용 중에도 고객센터 상담원과 바로 연결해 추가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상담 서비스’ 등을 지속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