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대표 이상철 new. lgtelecom.com)은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이클립스(LG-LU2300)’ 출시를 앞두고, 통합LG텔레콤과 LG전자 개발진들이 직접 전국 판매 지점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판매사원들이 ‘이클립스’의 기능을 숙지,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제품의 특장점을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 5월 11일 통합LG텔레콤 북대전지점에 모인 판매사원들이 개발자로부터 ‘이클립스’에 대한 기능을 교육 받고 있다.

‘이클립스’는 1GHz 퀄컴 스냅드래곤 CPU, 3.5인치 HD LCD, 쿼티키패드 등 고사양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웹툰, 블로그, 맛집 등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다음의 인기 콘텐츠와 20여 종의 전자사전 등 100여 종의 애플리케이션도 기본 탑재하고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폰 최대 용량인 3GB의 방대한 내장 메모리와 4GB의 외장메모리를 기본 탑재, 별도의 비용을 들여 외장메모리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MP3,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통합LG텔레콤 현장커뮤니케이션팀 송근택 팀장은 “이클립스는 5월 말 출시 예정으로,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및 광고를 통해 이클립스의 특장점을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