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T-이랜드, ‘모바일 오피스’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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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LG텔레콤(대표 이상철 new.lgtelecom.com)은 이랜드 그룹(회장 박성수)과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한 사업 조인식’을 갖고 UC(Unified Communication)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유지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통합LG텔레콤은 지난 1월, 이랜드 그룹의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이랜드 그룹 계열사에 최적화된 모바일 그룹웨어와 솔루션 구축 및 개발을 진행해 왔다.

통합LG텔레콤이 이랜드와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협력키로 했다.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왼쪽)과 통합LG텔레콤 이상철 부회장이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한 사업 조인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오는 6월부터 이랜드 그룹에 모바일 그룹웨어, 경영자 및 패션/유통 등 업무 특화 솔루션의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간 이번 제휴에 따라 이랜드 그룹은 전체 임직원에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그룹웨어와 업무 솔루션이 적용된 LG전자 스마트폰을 지급, 업무 효율화 및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LGT에 따르면, 이번에 이랜드 그룹에 제공할 모바일 그룹웨어는 이랜드 그룹 IT기업인 이랜드시스템스(대표 윤여영 www.elandsystems.com)와 공동 개발, 그룹 계열사별 특화된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랜드 임직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메일 확인은 물론 전자결재, 게시판, 일정관리, 이러닝 등 회사 관련 업무처리가 가능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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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통합LGT는 이랜드시스템스와 함께 이랜드 계열사별 직무와 업무를 세밀하게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 특성과 직군별 업무특성에 맞춘 경영과 패션/유통분야 특화 솔루션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바일 포털(m.eland.com) 등 맞춤 솔루션은 물론 유통, 패션, 레저, 식품 등 이랜드 그룹의 특성을 반영한 통신 특화상품을 이랜드 그룹과 함께 개발하여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은 “비즈니스 증가에 따라 고객요구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모바일에 기반을 둔 그룹웨어와 비즈니스 특화솔루션을 준비했다”며, “통합LG텔레콤과 함께 유무선 네트워크 거버넌스 기틀을 마련, ‘E LAND On Mobility’를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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