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셜 네트워킹, 휴대폰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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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이석채 www.kt.com)는 휴대폰만 있으면 모임 활동 및 인적 네트워크 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인 ‘SHOW 모바일 모임(약칭 MoMo)’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MoMo(모모)’ 서비스는 휴대폰으로 모바일 상에서 모임을 만들어 회원을 모집하면 모임 회원들의 연락처가 서로 공유되고 이를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모임 게시판 및 홈페이지 글쓰기, 회원 간 통화/메시지전송/쪽지송수신, 내 홈페이지 관리가 가능하다.

KT 내 와인동호회 회원들이 SHOW모바일 모임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SHOW 가입자 경우 휴대폰에서 ‘**7009+SHOW’로 접속 후, 회원 가입을 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타사 가입자는 ‘7009+무선인터넷접속버튼’으로 접속하면 서비스 가입 및 이용이 가능하다. 타사 가입자에 대해서는 일부 서비스 제한이 있다.

이용요금은 서비스 이용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SHOW 가입자는 데이터통화료 무료로 제공하며, 전화번호를 조회하는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글을 쓸 때에는 20원, 글을 읽을 때에는 10원의 요금이 과금된다. 단, 4월 30일까지는 프로모션 기간으로 무료로 글쓰기와 읽기가 가능하다.

KT는 아울러 기업의 임직원 주소록과 연동해 보다 편리하게 직원조회가 가능한 기업용 주소록 서비스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을 계획 중으로, 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과 함께 SNS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컨버전스와이브로사업본부 안병구 상무는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인적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어 고객들의 일상 생활에 깊이 침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타 커뮤니티 서비스와 연동을 통해 모든 커뮤니티 서비스의 기본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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