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IMGA(International Mobile Gaming Awards(국제모바일게임시상식)’에서 자사 아이폰용 게임 ‘스나이퍼 대 스나이퍼: 온라인(Sniper Vs Sniper: Online)’이 ‘최고 네트워크(Excellence in Connectivity)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게임은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상대방을 찾아 먼저 저격하는 1 대 1 대전 게임으로 아이폰/아이팟터치의 가속도계 기능과 터치 기능을 활용한 스릴 넘치는 조준 시스템이 실제 스나이퍼 느낌을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MGA(www.imgawards.com)는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시상식으로 매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모바일 게임을 선정해 수상하는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세계에서 뽑힌 총 25종의 게임들이 5개 부문의 후보작으로 선정돼 각축을 벌였으며, 컴투스에서는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스나이퍼 대 스나이퍼: 온라인’ 등 3종의 게임이 2개 부문 후보작에 올랐다.